수필타이포그라피
봉준호감독 오스카상수상소감 패러디...ㅋㅋ 마스크나눔.. 본문

마스크요일제가 어제 금요일 시행되었다.
생년의 끝자리별로 요일을 align시켜
사재기를 방지하고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이다.
얼마전 기생충으로 오스카상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생각났다.
'오스카에서 허락만한다면, 이 트로피를 텍사스전기톱으로 썰어 5개로 나눠 갖고 싶다..'고.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감독중 한분께 보내는 겸손의 말이었다.
무서운 무기가 사랑과 화합의 무기로 변화되는 순간이었다.
봉준호님 수상소감처럼,
마스크를 10개로 나누듯
이웃과 또 다른 이웃과 더불어 살기위해
양보하는 나눔을 실천해보자.
도깨비방망이 힘을 빌어
'마스크나와라 뚝딱!'
이런 날이 오겠죠?ㅎㅎ
여러분..우리 건강하게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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