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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타이포그라피
오늘부터 화분하나 키우려구요..^^ 마스크가 자라는 화분..^^ 화수분 같은 화분!ㅎㅎ 자기 면역력을 키우면서 인내하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나눔의 물을 열심이 주면 진정으로 마스크화수분이 여기저기 생길거예요. 아브라카다브라~^^ 이 또한 지나가리니~~!
봄. 봄. 파란 봄. 따뜻한 봄. 바라봄. 미소지어봄. 그려봄. 느껴봄. 요즘의 아침은, 알람 1시간전에 억울하게 눈떴다가 다시 눈 감고 뒤척뒤척, 진짜 알람에 벌떡! 가벼운 기지개후, 미세먼지 상태부터 체크하는게 일상이 되었다. 엊그제는 비온뒤라 오랫만에 '좋음'~~ ! 야호~~^^. 날이 너무 좋았다. '오늘같은 날은, 신발있는 사람들은 다 기어나와!' 드라마대사다. 정말 그 짧은 점심시간에, 직장인이란 직장인들이 다 밖으로 나온거같다. 상쾌하기도 따스하기도 시원하기도 한 봄날이었다. 여름에 가까운 5월의 봄은 그렇다. 가슴 탁 트이게 확 들어오는 시원함이 있다. 겨울끝탱이를 꽉 잡고서 놓지 않으려고 애쓰는 초봄의 그 가시바람과는 완전 다르다. 이쁜 봄. 강한 봄. 잔인한 봄? 그 겨울을 기어코 뚫고..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난 여전히 내 골프 실력이 궁금하다ㅋㅋ 머리로만 연습해서?! ㅋㅋ 느낌은 드라이버 250 ㅋㅋ 몸이 근질근질..얼른 채 잡아 후려쳐보고 싶다ㅋㅋ 몇년전 골프 초보일때, 골프 관련동영상을 무쟈게 많이 봤다 그중 단연 타이거우즈의 스윙을 많이 봤고 그를 따라하려했다 '폼에 신경쓰지말고 그냥 제발 가볍게 좀 쳐!' 수없이 들었지만 난 폼생폼사를 버릴수없었고 그러다보니 머리에 생각이 많아 정작 후려치질 못했다 이제는 그러지않기로 마음 먹었다 몸에 힘을 다 빼고 몸이 옆으로 밀리든 말든 그냥 훅 갔다가 훅 쳐야지! 마음속으로 머리속으로 몇번을 되뇌이면서 늘 나는 편안히 ''누워서만'' 골프치고 있다ㅋㅋ 얼마전 타이거 우즈가 세계랭킹 149위로 수직랭킹 상승했다는 기사를 봤다 어제는 PG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