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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타이포그라피
우리 교회 목사님이 설교중에 해주신 말씀이다. 어느날...걸어가고 있는데, 앞서 걸어가던 어떤 여성분이 갑자기 코앞 시야에서 눈깜짝할 사이에 퍽 소리를 내며 넘어짐을 목격했다 정말 깜놀했다고. 왜냐하면, 넘어져서 놀란게 아니라, 석화광음처럼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벌떡 일어나 걸어가고 있었기때문이란다.ㅋㅋㅋㅋㅋ 나도 그런적 있었는데...ㅋㅋ 목사님은..이를 비유해서 말씀하셨다. 힘들고 또 힘들어도 아무일없다는듯 그냥 벌떡 일어나라고. 자존감,자존심,용기 다 필요없다고. 그냥 벌떡 오뚝이(오뚜기)처럼 넘어져도 넘어져도 벌떡 벌떡 일어나라고! 올해의 중요한 화두인듯하다. 감사하게 마음에 담았다. 그래서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황금돼지오뚝이를 그렸다. 기분좋은 황금돼지 오뚝이 하나쯤 마음에 품고 살자. 혹시나 그..
타이포그라피
2019. 1. 9. 0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