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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타이포그라피
평상위에서 하늘향해 편히 누워본지가 언제였던가...? ㅠㅠ 요즘은 눕기는 커녕, 맑은 하늘이 그림의 떡이고, 이글이글 용광로 처럼 밤까지 무섭다. 늘 잠이 부족한 우리들은, 눈뜨면 기본 30분은 심하게 갈등하는 모노드라마 찍곤 했는데 이젠 벌떡 일어나 출근준비를 서두르는 요즘이다. 회사가 피서지! 출근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회사만 들어서면 게임 끝이라는 희망으로 발걸음이 가볍게 바쁘다. 아~~시원 시원~~. 더위를 까맣게 잊고 부지런히 업무 마친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예상되는 폭염으로 다시 무거워지지만, 따뜻한 바람 나오는 선풍기라도 그저 감사해 하며 견디다보면 너무 피곤해서 금방 어느새 잠들어 버린다. 중간에 깸없이 이른 아침. 다시 벌떡~~ 회사피서지로...ㅋ. 선순환이다^^. 이런 열대야속에선 몸을..
타이포그라피
2018. 8. 4.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