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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나누는 인사^^

하늘코스모스 2018. 8. 6. 22:39

(작사 ㅡ하늘 코스모스)
랩제목ㅡ스마일 엘리베이터. 🎺🥁

헤이 8살 6살 꼬!마!들!
헤이 좁은 엘리베이터 허억 점령.
헤이 순간 또 뭐야 철렁.
헤이 하지만 가슴이 물컹.
헤이 기뻐서 눈물이 울컥.

땡큐 사랑꽃 귀엽게 피워줘서.
씽크 잊혀진 무관심 깨워줘서.
윙크 우리는 언제나 미소인사. 
아쿠 얼굴이 예뻐져 행복해서. 🎶🎵🎹🎻📯

어느 아파트에서 8세 소년이 얼리베이터에 매주 예쁜 꽃 화분을 놓아둔다는 기사를 봤다.

또다른 아파트에선 아빠와 어린자녀가 함께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병을 채워 택배함에 비치해두고 무더운 날씨에 수고하시는 택배아저씨들 마시라고 안내문을 붙여놓았다고 한다.

그리고 또,
위 글처럼 서로 먼저 인사하면 행복해진다는 훈훈한 메세지도 누군가 붙여 놓았단다.

아..오랫만에 삶에 오렌지향이 나는 기사를 접하는 순간이었다^^

연일 묻지마 사건들만 넘쳐나는데...그 사이를 비집고 햇살같은 훈훈한 기사가 난것이다 ^^

배려바이러스가 세로토닌을 조금씩 분비시켜 피식피식 환한 미소를짓게했다^^

부디 스멀스멀 아지랭이가 봄을 끌어당기듯 사회전반에 따뜻하게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

요즘 극한의 더위와 극한의 추위, 극한의 경쟁들로 폭파직전의 들들 끓는 지구..
그 중에서도 한국!

우린 그 어느나라보다도 빠르게 나빠지는 거 같다.
사는게 힘드니 마음에 여유도 이미 다 팽창한 풍선이다.
누가 바늘만 들고 있으면 대기도 전에 터져버릴 기세다.ㅠㅠ

누가 좀 말려야ㅠㅠ..!

말리지 못하면 매듭을 약하게 묶고 살살 바람빼기작업을 해야...~~ㅠㅠ

중학생들만 봐도 많이 달라졌다
순수시대가 사라졌다.
그들의 대화속 또다른 언어가 욕이다.
모든게 언어에서 다 보인다했는데...욕으로 구성된 문장들이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

나만 심각하게 느끼는건지...ㅠㅠ

행복한 얘기들을 널리 공유해보자.

잠시 래퍼가 돼 봐야겠다 .

제목ㅡ스마일 엘리베이터. 🎺🥁

헤이 8살 6살 꼬!마!들!
헤이 좁은 엘리베이터 허억 점령.
헤이 순간 또 뭐야 철렁.
헤이 하지만 가슴이 물컹.
헤이 기뻐서 눈물이 울컥.

땡큐 사랑꽃 귀엽게 피워줘서.
씽크 잊혀진 무관심 깨워줘서.
윙크 우리는 언제나 미소인사 .
아쿠 얼굴이 예뻐져 행복해서. 🎶🎵🎹🎻📯

어때요?ㅋㅋ.

서로가 잘할수 있는 방법으로
위대한 우리 대한민국을 살리자.

우리 조선(chosen)은 choose의 과거분사형이다.
'선택된' chosen !

선택된 민족이다.

그러니 우린 금방 회복될것이다.
믿어의심치 않는다.

이제 뭐라도 시작해보자
그 시작이 인사라 생각한다.
밝게 나누는 인사..^^

기분좋다~~^^.

인사는 꼭  내가 먼저! ^^.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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