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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타이포그라피

요일별로 인당 딱 2매! 1시간여..지리한 줄서기를 하더라도 구매라도 하면 다행인데 단박에 마감되어버린다 난..그냥..포기...ㅠㅠ 친구가 연락왔다. 마스크 구매 성공했어^^! 너무나 기뻐했다. 대박! 낚시하러가서 대어를 낚은 기분? 그것도 두마리 한꺼번에 낚은 기분 일까??ㅋㅋ 친구의 전화기 너무 들리는 음성이 너무 순수하고 쩌렁쩌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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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9. 20:18

오늘부터 화분하나 키우려구요..^^ 마스크가 자라는 화분..^^ 화수분 같은 화분!ㅎㅎ 자기 면역력을 키우면서 인내하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나눔의 물을 열심이 주면 진정으로 마스크화수분이 여기저기 생길거예요. 아브라카다브라~^^ 이 또한 지나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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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7. 23:23

마스크요일제가 어제 금요일 시행되었다. 생년의 끝자리별로 요일을 align시켜 사재기를 방지하고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이다. 얼마전 기생충으로 오스카상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생각났다. '오스카에서 허락만한다면, 이 트로피를 텍사스전기톱으로 썰어 5개로 나눠 갖고 싶다..'고.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감독중 한분께 보내는 겸손의 말이었다. 무서운 무기가 사랑과 화합의 무기로 변화되는 순간이었다. 봉준호님 수상소감처럼, 마스크를 10개로 나누듯 이웃과 또 다른 이웃과 더불어 살기위해 양보하는 나눔을 실천해보자. 도깨비방망이 힘을 빌어 '마스크나와라 뚝딱!' 이런 날이 오겠죠?ㅎㅎ 여러분..우리 건강하게 이겨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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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7. 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