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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타이포그라피
인생은 미완성, 계속 완성해가는 드라마다.
인생은 아슬아슬 저글링하는듯하다. 숙련된 사람은 안보고도 멋지게 공연하지만, 거저 먹으려하는 사람은 늘 아슬아슬하다. 얼굴이 온화한 할머니에게서 또 배운다. 굳이 저글링하지않고 그냥 잘 붙여 가지고있고 늘 꽃바구니를 들고 꽃을 나눈다. 나눔이 있는 삶을 선호한다. 함께 더불어 주변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 그러면 평범한 삶을 영위할수있다. 비범보다 평범한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할머니는 알고있다.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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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9. 20:42
일이 많이 안풀리나요?속상한가요?
너무 일이 풀리지 않고 아무리 기도해도 계속 수렁일때 눈물도 안나고 원망만하게된다. 근데 난 이런 조언을 하고싶다. 작년에 무릎이 아파서 정말 두달정도를 너무너무 힘들게 다닌적이 있다. 특히 계단이 어찌나 힘든지..제발 무릎이 좀 안 아파서 제대로 걷기만하면 바랄게 없다생각했다. 거기에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 혹시 암? 아님 혹시 연골 찢어진거? 등등 나쁜 생각만했었다. 근데 지금 무릎이 어찌어찌 다 나았다. 그런데 일은 여전히 잘 안 풀린다. 답이 나온다. 아프지 않으면 된거다. 무조건 감사해야한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매사에 감사해야한다. 그래야 어려움에 맥이 끊긴다. 늘 감사가 먼저다. 잊지말자. 할머니는 다 알고 계신다. 오늘도 할머니에게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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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29.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