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135)
수필타이포그라피
#덕분에챌린지 #덕분에캠페인 #의료진덕분에 #국민덕분에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그림은 코로나19의 바다속에서 마스크배를 타고 의료진의 희생적 노력으로 국민모두가 평안하게 항해하고 있음을 표현한것임^^) 반갑습니다. 신한카드 진미경상무입니다.~~^^ 지금까지, 그리고 오늘도 내일도 코로나19 바다에서 사력을 다해 고생해주시고 고생해주실 의료진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 귀하고 뜻깊은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주신, 은행연합회 김혜경상무님! 고맙습니다. 기온이 오르면 코로나바이러스가 점차 사라질거라는 애초의 예측과 달리, 그 추세가 감소되지않고 있습니다. 스스로 조심만 하면 되는 우리 일반인과 달리, 의료진분들은, 장마속 높은 습도와 찌는듯한 더위 등..수많은 어려운..
요일별로 인당 딱 2매! 1시간여..지리한 줄서기를 하더라도 구매라도 하면 다행인데 단박에 마감되어버린다 난..그냥..포기...ㅠㅠ 친구가 연락왔다. 마스크 구매 성공했어^^! 너무나 기뻐했다. 대박! 낚시하러가서 대어를 낚은 기분? 그것도 두마리 한꺼번에 낚은 기분 일까??ㅋㅋ 친구의 전화기 너무 들리는 음성이 너무 순수하고 쩌렁쩌렁했다^^
오늘부터 화분하나 키우려구요..^^ 마스크가 자라는 화분..^^ 화수분 같은 화분!ㅎㅎ 자기 면역력을 키우면서 인내하고 서로 격려하며 사랑나눔의 물을 열심이 주면 진정으로 마스크화수분이 여기저기 생길거예요. 아브라카다브라~^^ 이 또한 지나가리니~~!
마스크요일제가 어제 금요일 시행되었다. 생년의 끝자리별로 요일을 align시켜 사재기를 방지하고 모두에게 기회를 준다는 취지이다. 얼마전 기생충으로 오스카상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수상소감이 생각났다. '오스카에서 허락만한다면, 이 트로피를 텍사스전기톱으로 썰어 5개로 나눠 갖고 싶다..'고. 후보에 노미네이트된 감독중 한분께 보내는 겸손의 말이었다. 무서운 무기가 사랑과 화합의 무기로 변화되는 순간이었다. 봉준호님 수상소감처럼, 마스크를 10개로 나누듯 이웃과 또 다른 이웃과 더불어 살기위해 양보하는 나눔을 실천해보자. 도깨비방망이 힘을 빌어 '마스크나와라 뚝딱!' 이런 날이 오겠죠?ㅎㅎ 여러분..우리 건강하게 이겨내요^^
2020년은 쥐띠 해다. 영리하고 똑똑하고 부지런한 쥐. 쥐띠들은 특히 화이팅하는 해가 되겠다.ㅎㅎ 워라밸!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루어야 행복할수있다는것인데, 그 일과 생활이 항상 저글링하듯 즐겁기도 아슬하기도 하는법! 유리로 저글링하면 . . .위험위험 ㅠㅠ 흔한공으로 이리 저리 시도하는 삶을 살아가자! 평범하게 말야ㅎㅎ ㅎㅎ
인생은 아슬아슬 저글링하는듯하다. 숙련된 사람은 안보고도 멋지게 공연하지만, 거저 먹으려하는 사람은 늘 아슬아슬하다. 얼굴이 온화한 할머니에게서 또 배운다. 굳이 저글링하지않고 그냥 잘 붙여 가지고있고 늘 꽃바구니를 들고 꽃을 나눈다. 나눔이 있는 삶을 선호한다. 함께 더불어 주변이 편안해야 내 삶이 편안하다. 그러면 평범한 삶을 영위할수있다. 비범보다 평범한 삶이 얼마나 축복인지 할머니는 알고있다. 명심하자
너무 일이 풀리지 않고 아무리 기도해도 계속 수렁일때 눈물도 안나고 원망만하게된다. 근데 난 이런 조언을 하고싶다. 작년에 무릎이 아파서 정말 두달정도를 너무너무 힘들게 다닌적이 있다. 특히 계단이 어찌나 힘든지..제발 무릎이 좀 안 아파서 제대로 걷기만하면 바랄게 없다생각했다. 거기에 별의별 생각을 다했다. 혹시 암? 아님 혹시 연골 찢어진거? 등등 나쁜 생각만했었다. 근데 지금 무릎이 어찌어찌 다 나았다. 그런데 일은 여전히 잘 안 풀린다. 답이 나온다. 아프지 않으면 된거다. 무조건 감사해야한다. 예전에도 말했듯이.. 매사에 감사해야한다. 그래야 어려움에 맥이 끊긴다. 늘 감사가 먼저다. 잊지말자. 할머니는 다 알고 계신다. 오늘도 할머니에게 배운다.
엄마가 아침에 요구르트와 양파즙을 나눠 담으며 무심하게 말한다 '요며칠내내 배가 살살 아파서 거의 잘 못 먹었네. 뭐를 잘못 먹었는지 ..ㅠㅠ 가만히 생각해보니, 돼지고기가 밖에 나와있었는데, 아까워서 한번 삶아버리고 다시 조리해 먹었더니 그때부터 ~~ㅠㅠ 근데 네가 걱정할까봐 얘기 안했네.. 오늘은 괜찮다~~^^' 아... 듣는순간 속상했다. 괜히 뭐라했다. 아무리 아까워도 고기 상한걸 먹냐고! 엄마는 늘 그런식이었다. 아플때는 늘 감추었다. 아빠한테도 잘 못해서 늘 눈물 나는데, 엄마는 제발 그러지마요! 부디 아프지말고 늘 건강하기만을 소망한다. 오늘도 엄마는, 출근 준비로 부산한 내게 먹을것을 귀찮을 정도로 내밀고, 매사에 늘 감사하라는 말을 잊지않으신다. 건성으로 대답하지만 순간순간, 범사에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