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음식 (4)
수필타이포그라피
공포 다이어트? 다이어트는 시작전부터 늘 공포스러운법? 반어적 표현일거라 생각했는데... 결론은, 음식의 종류, 운동 시간 같은 부차적인 문제는 다 걷어내고 오로지 '공복감'과 '포만감'만을 통제하면 된다는것! 그래서 공!포! 다이어트! 이름도 정말 잘 지었다 이 다요트법이 성행하지 못한건, 돈이 안되기때문이란다 올바른 식습관을 유지하기만하면 되니, 이건 당뇨신약 개발에 맞먹는(?), 인류에 어마하게 공헌하는 노벨의학상감인 셈이다ㅋㅋ 배고프지 않으면 적게 먹게 되고, 적게 먹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단순한 원리! 12시간 동안 3~ 4회에 걸쳐, 음식 종류 무관, 별도 운동 계획없이 낮은 칼로리로 적절하게 섭취하여 공복감을 해결하고 과도한 포만감을 방지하여 저절로 살을 빠지게 한다는 것! 12시간동안 나눠..
이번 추석연휴때 뭐해요? 응 라운드(골프 라운딩은 잘못된 표현이란다 라운드가 맞단다) 여섯번 잡혀있어. 실로 처음 맞아보는 10일간의 긴 연휴! 대답의 반이 거의 골프 라운드가 잡혀있다고 했다 물론 나도 ㅋㅋ 무릎 아프다는 핑계로 연습은 남의 일이고 라운드나가서 산악 달리기 연습하는, 늘 한결같은(?) 속빈 강정이 나다ㅠㅠ 보기엔 꽉찬 속인데 한입 물어보면 텅 비고 달기만해서 한두개 먹고 질리는..ㅠㅠ 그래서 몇번 먹어본 사람들은, 좋아하지 않으면 절대 다시 손을 대지않는..ㅠㅠ또 이궁이다ㅠㅠ 하여간 주식그래프 널 뛰듯.. 어떨때는 잘 맞고 또 어떨때는 처음 치듯 빽스윙이 영 어색할때가 많다 제발 저 멀리 나이스 벙커샷!하는 소리 좀 들어봤으면 ...ㅋㅋ 파4는 네번만에 올라가고 파5는 다섯번만에 올리는..
쉼은 호흡(숨)을 편안히 하는 상태다. 너무 흔한 말 '쉼' . 무슨 일이든 정의를 제대로 내려야 행동이 제대로 나올수있다 쉼=여행인 줄 .,ㅠㅠ 집에서 보내는 일상은 그저 아깝게 보낸 시간들로 내겐 정의 되어있었다 하루하루의 소소한 여유로움은 쉼이 아니었다 자랑거리가 되지않아서ㅠㅠ '휴가때 뭐했어?' 쭈뻣쭈뼛 '그냥 아무일도 않고 집에 있었어ㅠ' 요즘은, 주말에 강릉에라도 가서 맛난거라도 먹고 동호회 등산이라도 다녀오고 하루짜리 버스여행이라도 다녀와야... 월욜 출근해서 할 말이 많다 휴가 5일만내면 총 9일을 쉴수있어서, 유럽여행은 필수가 되어버렸다 '다들 유럽 한번쯤은 다 다녀온거 아니예요?' ㅋㅋ 난 그렇게 흔한 유럽을 한번도 못가봤다 어쩌다가 이젠 유럽가는게 내게 숙제로 남게 되었다 물론 남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