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오늘..
성균관대 최재붕교수의
제4차 산업혁명,  '호모포노사피엔스(phono sapiens)의 시대'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실로, 설마 설마 하면서 어리버리한 1-2년 사이에,
산업의 싯가총액 앞줄 나래비가 IT기업으로 싹 바뀌어버렸다
더 특이한점은,
예전엔 산업의 추이를 1년 혹은 5년, 10년 단위로 봤었는데,
이젠 분기단위로 추이를 본다
그만큼 쏠림현상이 엄청 커가고,
고객을 찾아가는게 아니라 고객을 찾아오게 만드는 구조가 되었다
안 찾아오면 그냥 외면해 버린다
아쉬울게 없단다ㅠㅠ
호모포노사피엔스가 무서운 무기다

아... 호모포노사피엔스가 뭐냐고? ㅎㅎ

포노가 phone 폰에서 따온거다
'손에 폰을 붙이고 사는 신인류'라는 뜻이다

내가 알고 암기하고 있는 지식이 전부가 아니고,
휴대폰만 있으면 뭐든 할수 있는, 휴대폰안의 지식이 모두 내꺼인 인류, 호모포노사피엔스다.

편리하고 단순하고 간단한것만을 원하는 그들은, 휴대폰으로 모든걸 해결한다
그러니 어마한 빅데이타들을 남기고,
그 빅데이타를 유의미하게 읽어서, 무조건 데이타에 근거하여 빅 투자를 서슴치않는다
그래서 신생 사업체라고 해도,
순식간에 어마한 매출이 일어난다고 한다
상식이 안 통한다는 말이다
절대 상식이 이길수가 없다
실데이터를 절대 이길수가 없다는것이다

이래서 중국은 데이타에의해서만 투자한다
그 어마한 부의 원천이다

지금의 고객은 호모포노사피엔스이므로 기업이든 사업을 원하는 사람이든, 이 사실을 절대 놓치면안된다

이 호모포노사피엔스는 스토리를 좋아한다
스토리를 이슈화시켜야한다...
왜?
이슈를 선점해야 살아남을수 있기때문이다

선점하려면 스토리를 만드는 힘이 있어야한다

그 아주  미세한 차이를 낼수 있는 힘!
엥프라멘스!
(엥프라멘스ㅡ알아채기 힘들정도로 미세한 차이,그래서 더 결정적인 차이)

미세한 차이를 낼수있고,
그 미세한 차이를 구분해낼 수 있는 눈을 키워야한다

어떻게?~~

열심히 공부해야..!
반드시 아는 만큼 보이는법!
그리고 그렇게 차이를 보는 훈련을 자꾸 해야한다!

팀웍도 필요하다
내가 좀 부족하면, 동료갸, 상사가, 후배가, 친구가, 가족이. ..!

나도 이 4차산업시대에 최적화된 인재가 되어보고자,
열심히 강의 듣고 잊지않으려고 썸머리하듯 공유한다

아~~오늘도 열일했다ㅋㅋ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