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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가을이다 생각하며 일수 찍고 있습니다ㅋㅋ

하늘코스모스 2018. 8. 4. 01:07

평상위에서 하늘향해 편히 누워본지가 언제였던가...? ㅠㅠ

요즘은 눕기는 커녕, 맑은 하늘이 그림의 떡이고, 이글이글 용광로 처럼 밤까지 무섭다.

늘 잠이 부족한 우리들은,
눈뜨면 기본 30분은 심하게 갈등하는 모노드라마 찍곤 했는데
이젠 벌떡 일어나 출근준비를 서두르는 요즘이다.

회사가 피서지!

출근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회사만 들어서면 게임 끝이라는 희망으로 발걸음이 가볍게 바쁘다.

아~~시원 시원~~.

더위를 까맣게 잊고 부지런히 업무 마친후 집으로 가는 발걸음은 예상되는 폭염으로 다시 무거워지지만,
따뜻한 바람 나오는 선풍기라도 그저 감사해 하며 견디다보면 너무 피곤해서 금방 어느새 잠들어 버린다.

중간에 깸없이 이른 아침.
다시 벌떡~~ 회사피서지로...ㅋ.

선순환이다^^.

이런 열대야속에선 몸을 힘들게하는게 최고인듯하다. ㅋㅋ.
더위고 뭐고 그냥 머리만 대면 잘 수있게..ㅋㅋ.

중국에선 기온이 40도가 올라가면 공무원들이 문을 닫는다고한다.
그래서 상해기상관측소에선,
아무리 더워도 39.5도이고 39.7도이고 39.9도라고한다ㅎㅎ.

절대 40도를 넘기지않는다고 ㅋㅋ.
역시 중국이다.
국민을 상대로 그렇게 할수있다니..ㅋㅋ.

여하튼, 쩔쩔 끓는 한국 중국 일본~~.

이 폭염의 맥을 어떻게 끊을것인가?~~.

다음주 화요일이 입추다.

그런데, 이 폭염 앞에서는 입추도 그저 껌인듯하다.ㅜㄴㅠ.

아직 보름이상은 무조건 더 참아야한단다 ㅠㅠ.

근데 이 폭염을, 참는게 맞는가?
 아님 피하는게 맞는가?

너무 참으면 몸속 염증수치가 너무 올라갈것같다.

나이들어 이유없이 허리아프고 무릎 아프고 팔 아픈것은 모두 염증이 몸속에 많아서 그럴 확률이 높다고한다.

너무 과도하게 근력운동을 해도 안되고
너무 과도하게 등산을 많이 해도 안 좋다고한다.
등산은 아예 끊으라고 한다.
자기도 모르게 염증이 계속 축적된다고ㅠㅠ.

젊을때는 과하게해도 그 염증을 잡아 먹을 다른 양성기능이 더 생겨 오히려 운동이 도움이 되지만
나이들면 거의 안나와서 급격하게 염증이 축적된다한다.

깜짝놀랄 일이다.

50세이상되면 등산과 절대 과한 운동을 자재해야한다고~~.

이궁...최근부터 운동을 조금 과하게 제대로 시작했는데,
과한 운동을 하지말라니..ㅠㅠ.

아공....~~ㅋㅋ.

여하튼, 보편적으로.. 몸속 염증을 줄이는 방법은,
운동
항산화물질 섭취
소식 이고
나이들면 과하지않은 가벼운 운동을 하면될듯.

음식으로는,
연어
마늘
비트
두부
케일
아몬드
블루베리
토마토
ㅡ권순일기자.

그나저나 뭐 날씨가 도와줘야
뭐라도 적극적일덴데..ㅠㅠ.
하여간
난...몸풀이 할수있는 가을을 무쟈게 기다리고 있다.

가을바람님... 9000원어치만 지금 좀 보내주셔요 ㅋㅋ.

그 바람에 지친 몸과 마음을 맛사지 받고 싶습니다.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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