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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골프칠때 자주 사용하는 영어표현 (3편)

하늘코스모스 2018. 8. 20. 18:41

일부러 영어권 나라를 선택해서 해외골프를 나갔다. 영어 좀 사용해보려고.ㅋㅋ
그래서 필리핀이었다.^^

근데 필리핀 클락의 골프장엔 98프로의 고객이 다 한국 사람인듯했다.

캐디들이 영어보다 한국어를 더 많이 사용했다..ㅠㅠ

똑바로
오른쪽 왼쪽
큰하우스 왼쪽방향
큰나무오른쪽
예뻐요
다시

등등..

영어로 다 얘기하면 분명 못 알아듣긴하겠지만, 그래도 영어가 귀에 좀 익숙해지려면 계속  반복해서 듣고 말하고 해야하는데...어딜 가든 한국인들 천지라..ㅠㅠ

여하튼, 난, 그들이 한국어로 말하면 영어로 다시 반복하곤 했다.

물론,
'오르막...... in english?'라고 영어 표현을 묻는것도 서슴치 않았다 .ㅎㅎ

그때 배운 짧은 골프 영어들 몇개 공유할까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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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막 up hill
내리막 down hill
평지 flat
거리가 얼마예요? How far ( is  it)?
   ㅡ물론 거기서 how long 이나 distance로 물어도 다 알려주긴 했다..ㅋㅋ
그린의 빠르기가 어때요? How is green fast?
빠른 그린 fast
힘이 약해요 It's weak
좀 더 세게 more
아~~아깝다 almost
어디로 치면 되나요? Where should I hit(send it)?
똑바로 straight
벙커 앞 front bunker
여기가 몇번째 홀이예요?
  what’s the number of this hall?
잔돈 좀 바꾸어 주세요.
  pls change it to small bills.
    ㅡ에피소드로
       can you exchange some ?
       했더니 저쪽 환전하는곳으로 데려다 주려고 했던 기억이있다 .
     환전과 잔돈이 한끗차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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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용어 인지는 잘 모르나, 잠깐 잠깐 물어보고 들은 문장들이다.ㅋㅋ

영어를 잘 못하니 매번 말도 안되는 영어가 제멋대로 튀어나오곤 했다..ㅋㅋ
생각해보면 너무 웃긴 시간들이었다.ㅋㅋ

고개숙인 영어를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해외 여행 갈때 뿐만아니라 기회가 되면, 아니 상황을 만들어 계속 연습 해봐야할것 같다.

배움은 영원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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