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lcome(환영)이란 단어는 우리를 늘 즐겁게한다

버선발이다.
반가워서 버선발로 뛰어나와 맞이하는 그림이다
버선발과 welcome(환영)
재미난 연결..^^

'택배입니다~~'

요즘 사람들이 제일 반기는 손님은 바로
''택배''
참말로 웃픈 얘기다
하지만 현실!

종일 홈쇼핑방송앞에 앉아서 채널이 돌아가지않고, 수시로 뜨는 쇼핑미끼 팝업창이 그야말로 밥이고 반찬일정도로, 하루라도 건너뛰는 법이 없는거 같다

경기 안좋아지고
버는것도 시원찮고
날씨는 춥고..
모든게 어렵기만 한 현실인데,
우린,
쇼핑으로 또하나의 탈출구를 마련하려고하고 있다

수많은 긍정적 탈출구가 많지만
이 쇼핑은 그야말로 반반인듯하다ㅡ

좋은 제품을 싸게사면 득템했다고 자체적으로 위로한다 ㅋㅋ
필시 80% 이상은 꼭 필요한 제품은 아니고, 그저 추가로 더 가지고 싶은 잇템 정도일듯..ㅠㅠ

근데 한편으론, 너무 소비를 하지않으면,
경제가, 동맥경화처럼 혈류가 막혀  엉뚱한데서 터져버려 큰 낭패가 될수도 있다 ㅠㅠ

적당히 소비도하고 아끼기도 해서 경제가 숨통트여 돌아가게 되면,뭐든 내게도 기회가 오는 법이겠지..ㅎㅎ

'나만 아니면 돼'가 아니고
'나이어야만 돼'고
내가 먼저 움직여야 할것이다

근데 '돈이 없다 'ㅋㅋ

일단 사재기는 좀 자재시키고
생필품 혹은 건전한 쾌락을 위해 정해진 한도 범위내 일정부분은 씩씩하게 소비를 해야할것같다 ^^

오늘도 카톡에서 계속 유니클로상품 광고가 뜬다

클릭하지않으면 계속 안 본걸로 나오니..신경이 쓰인다
일단은 클릭해 놓아야한다
클릭해서 상품을 보게되면 자꾸 사고싶어진다
세일하면 더더욱..ㅋㅋ
이렇게 소비자의 지갑을 간접적으로 열게 할수 있는 플랫폼인 카카오톡은 정말 대단한것같다! ...
요즘 유행어로 히트다 히트..!ㅋㅋ

오랫만에 엄마 뵈러가야지..ㅎ
'택배입니다'가 아니라,
'엄마, 나야~~^^'

울 엄마가 버선발로 뛰어나와..춥다고 감싸안아주실 모습이 눈에 선하다

쑥스럽지만..
엄마...사랑해요!ㅋㅋ
꼭 해봐야징..ㅋㅋ

아,.근데, 울 엄마도 나보다 택배가 더 반가우신거 아니야?ㅋㅋ히히히

오늘 엄청 춥지만 감사하게 해피한 밤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