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Rain(비)는 연예계의 특급 레전드다 오래오래 승리하길~~

Rain is back!

채널을 돌리다가,
콘서트하는 비를 발견했다
일요일밤 11시반이었던가..?

김태희와 결혼후 2세까지 낳고 다시 컴백한다는 알림무대였다

난 오래전부터, 단 한번도 변하지않고 비,정지훈의 팬이었다
물론,중간에 김우빈의 열렬한 팬이기도 했지만, 그래도 rain의 열렬팬을 유지하면서 우빈을 좋아했었다
절대 의리를 져버리지않았다..ㅋㅋ

 내가 이렇게 응원하는거 알까? 아아.. 부디 텔레파시가 통하기를..ㅋㅋ

흐미...이래도 되는겨?ㅋㅋ
이 철없는 아주머니..ㅋ푸하하...

하여간 내가 왜 rain을 좋아하게 되었을까?

편안하게 잘 생긴 얼굴에,
인상이 좋고 몸매가 시원하고
춤을 너무 잘 춘다
또 그는, 존재 자체가 카리스마대왕이고
풍기는 아우라가 특별하게 남달랐다

근데 왜 그런 아우라가 그에게서 나오는걸까?

내가 생각하기엔, 그의 생활태도 혹은 가치관 때문이었던거 같다

끝없이 노력하고,
끝없이 인내하고,
끝없이 겸손하자.

그의 좌우명이다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시작도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정말 연습벌레다

'오른손잡이가 왼손으로 식사를 하고 싶다면 연습을 해야한다.
피나는 연습을 하지않으면 무의식적으로 오른손이 나가게된다.
피나는 연습을 해야만 자연스럽게 왼손으로 수저를 쥐고 식사를 할수있다.'

이런 rain 이라서 내가 팬이 되었다

나이도 나보다 어린데. 난 그를 존경한다
거기다 내가 춤잘 추는 사람을 너무 좋아하니까 내겐 최고의 연예인이고 그의 팬이 될수밖에 없었다

그런 레인이 정말 오랜만에 컴백 무대를 마련한것이다

일요일이면, 월요일 출근때문에 불안해서 무조건 일찍 잠자리에 들어야하는데,
밤 11시 반이 넘어 rain이 공연을 하다니....
이 유혹을 어떻게..ㅠㅠ
눈을 뗄수가 없었고 그의 무대를 하트눈으로 감상했다
여전히 최고였다
누가 뭐라고 해도 여전히 그는 최고였다
같은 춤 동작이어도 그는 클래스가 달랐다

그와 사진 딱 한장만 찍어봤으면..ㅎㅎ
유명해져서 그를 초청할수 있는 기회를 반드시 마련해야겠다

꿈은 이루어진다 ㅋㅋ 꼭!

나이 탓인지...레인 무대를 보다가 12시가 넘어가자 나도 모르게 잠들어버렸다
꿈에서라도 비를 봤으면 좋았을텐데...그런 행운(?)은 없었다..ㅋㅋ

침을 '비'처럼 질질 흘리며 꿀잠 자다가 월요일 아침에 늦잠자버렸다ㅋㅋ

rain님...당신을 영원히 응원합니다
티비에 자주 좀 나와주셔요
제 삶의 또다른 빛입니다! ㅋㅋ

'엄마...비 나왔어! ^^'

울 아들도 저의 팬심을 적극 응원하고 있습니다 ㅋㅋ

힘차게 살아가야 할 세상~~
우리모두, 나도 누군가의 워너비가 될수있게,
열정적으로 하루하루를 살기로 해요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