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타이포그라피

나이드니 희안하게 몸이 달라진다. 회복력이 무진 낮아진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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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희안하게 몸이 달라진다. 회복력이 무진 낮아진다.

하늘코스모스 2019. 11. 3. 21:57

얼마전에 드문 경험을 했다.

머리속이 헐어 있었다.
머리를 깨끗이 감고나면 괜찮아졌는데,
밤에 만져보면 딱지가 그대로 앉아있었다.

잊고지내길 한달여간...
문득 생각나 손으로 만져보니 여전히 딱지가 생겨 있었다.

깨끗이 씻으면 다 치료된듯 했지만,
절대 낫지않았다.

며칠전에는 아침에 머리를 감고나서 드뎌 연고를 발랐다.

다음날 아침에 감쪽같이 나아있었다.

우와~~ㅎㅎ

그냥 시간 지나면 나아질거같지?

나이들면 놉!

약을 얼른 바르던지,먹던지 해야한다.

근데 마음에 탈이 나면?

그건 잘 모르겠다.
친구가 약일거같다.
요구르트 나누는 친구 하나쯤 있으면,
그게 최고다.

친구는, 예전에도 말했지만,
가지고싶다면 노력해야한다.
받기보다 주기위해 노력해야한다.

돈이 없으면,
시간이라도~~!

히히 ~~

귀찮으면 혼자 살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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