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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먼저야? 스트레스가 먼저야?

하늘코스모스 2019. 11. 3. 22:51

'고민했지만 결국 전화했어!'
이 시 제목?

 '야식' ㅋㅋ

'나를위한 빈자리는 없어!'
이 시 제목?

'주차' ㅋㅋ

채널 돌리다가 오랫만에 개콘을 봤다.

''가짜 뉴스''란 코너였다.

좀 웃겼다.

나도 따라해본다.

'잘~~못해요!'
이 시의 제목이 뭘까요?ㅋㅋ

제목ㅡ술..ㅋㅋ

히히~~

술 하니 갑자기 '진로이즈백'이란 술이 생각난다.
16.9도!

처음처럼만 마시다가,
촌스러운 병 모양과 색을보고 급 마시고 싶어졌다.

맛은,처음처럼 보다 아주 조금 부드러운거 같기도 하고~~

뭐가 딱히 좋은지는 잘 모르겠다.

왜?

여전히 소맥하기때문이다. ㅋㅋ

근데..
술은 왜 술이지?
인생이, 일이...술술  잘 풀리라는  의미로 술이라 한건가?ㅋㅋ
그럴수도..ㅋㅋ

여하튼 ..스트레스해소의 주요 수단중 하나는 맞는듯하다ㅎ

Stress?

근데 나는  요즘..
스트레스 풀려고 술 마시는데,
(물론 기분 좋아 마시는 경우가 더 많지만)
다음날..숙취해소가 더뎌서
더 스트레스가 쌓이는듯하다..ㅋㅋ

결국..나이가 문제다..ㅋㅋ

젊을땐, 푸는 술!
나이들면, 쌓이는 술!
스트레스가ㅋㅋ

우째 개콘 얘기하다가 술까지로 번졌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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