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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가 아니고 방탄소년단(BTS)이...?

하늘코스모스 2018. 2. 25. 23:30

티비 채널을 돌리다가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뮤직어워드에서 탑소셜아티스트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어찌나 유창하고 여유있고 글로벌스럽게 하는지...채널을 돌릴수가 없었다

BTS를 환호하는 관객들..
미국에서도 유럽에서도 KㅡPOP의 인기가 어마어마하고 특히 BTS의 인기는 와우~~

왜 이토록 인기있는거지?

'명견만리'라는 프로그램에서 방시혁 프로듀서가 방탄소년단의 성공스토리를 강의하고 있었다

스스로 일어서게 했고
제약이 없이 자유를 줬고
그 아이들의 세계를 벗어나지않고 그들만의 얘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도록 하고
또한 그들의 활동으로 인해, 세상에 선한 영향을 미쳤으면 했다고 한다

그게 제대로 통한거 같다

외국에서 왜 BTS에 그렇게 열광하냐고하니까,
SNS를 통해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늘 매우 겸손하다는게 이유였다

거기에다가 그들의 최특기인 군무가 그 어느 그룹도 따라올수없을 만큼  완벽하게 연습의 연습을 통해 완성시켰다한다

역시나 가사는 내 귀에 들어오진 않지만,
방탄소년단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니,
그들의 인기가 꽤 오랫동안 계속 갈거같은 느낌이 확 밀려왔다

여느 젊은 친구들과 다르게 바른 가치관을 잘 무장하고 있고, 스스로 그들의 얘기를 표출해낼 능력이 있고 선하고, 소통하는거에 두려움이 없었다

효리네 민박2에서, 자연 썰매를 타다가 어린소녀에게 소원이 뭐냐고하니, 자기 오빠가 착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아~~ㅡㅡ,,

장난감,휴대폰..뭐 이런게 아니라...장난꾸러기 오빠가 착해지기를 바란다는 순수함...^^

방탄소년단에게서도 그런 자연의 순수함이 커가면서 기본이 흔들리지않게 발전되어가지 않을까싶다

그래서 분명 그들은 오래갈것이다

방탄소년단이여..여기 장년층 팬 한명 추가요^^♡

오늘은 내게,
뜻하지않게, 요즘의 아이돌그룹 하나를 알게 된 기념비적인 날이 되었다

그래서 이 글을 남긴다

BTS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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